김양수<사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최근 열린 제28회 대한견주관절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3월 말부터 1년이다.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
1
1일 병원 측에 따르면 김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정형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New York Presbyterian 병원에서 연수했다. 오십견·어깨관절과 관절경전문의 권위자로, 국내 각종 학회에서 활동중이다.
김 교수는 “대한견주관절학회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기초 및 임상연구를 적극 지원함은 물론, 최고의 전문가 육성을 위한 교육에 힘쓰겠다”며 “세계견주관절 학계에서 대한견주관절학회가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고 국내에서 개최되는 춘계학회를 국제학회로 개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