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올해 LG이노텍의 주당순이익을 기존 전망치 대비 12% 상향했다. 이규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북미 고객사의 2021년 스마트폰 출하량을 4.2% 상향한 2억2740만대로 전망했으며, 북미 고객사의 카메라 모듈 경쟁사인 중국 업체 O-Film의 공급망 제외 영향을 고려해 동사 모듈 점유율을 소폭 상향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LG이노텍은 고객사 출하량 확대, 점유율 상승 등에 힘입어 2021년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0.8% 증가한 8911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면서 “반면 동사 PER 밸류에이션은 폭발적인 이익성장에도 밸류에이션 밴드 역사적 하단을 하회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글로벌 동종업계 업체들(Sunny Optical, O-Film, Largan)과 비교해서도 약 49% 할인돼 거래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단기적으로 하반기 고객사 출하량 본격화에 따른 실적 증가세, 중장기적으로는 전장사업과 VR기기 등 신성장산업에서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현재 과도한 저평가 구간이라고 판단돼 비중 확대를 권고한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