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4·7 재보선 투표율, 오후 6시 기준 50.6%…서울 51.9%·부산 46.9%

4·7 재보선 투표율, 오후 6시 기준 50.6%…서울 51.9%·부산 46.9%

기사승인 2021. 04. 07. 18:06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송의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6시 기준 서울·부산시장을 포함해 전국 21곳에서 진행 중인 재보궐 선거 투표율이 50.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광역단체장과 국회의원을 뽑는 재보궐 선거에서 투표율이 5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 6시 투표 시작 이후 현재까지 전체 유권자 1136만 2170명 중 574만 9989명이 투표했다. 오후 1시부터 발표되는 투표율은 지난 2~3일 실시된 사전투표분(20.5%) 등을 합산 반영한 수치다.

서울시장 선거는 437만 3117명이 참여해 투표율 51.9%를 달리고 있다. 구별로는 서초구가 57.2%로 투표율이 가장 높고 금천구가 46.2%로 투표율이 가장 낮다.

부산시장 선거는 137만 6872명이 참여해 투표율 46.9%를 기록하고 있다. 연제구가 49.6%로 가장 높고, 기장군이 42.4%로 가장 낮다.

투표 종료 시각은 오후 8시이며, 투표소에 갈 때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