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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서울 목동에 있는 행복한백화점에서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콘텐츠 제작부터 온라인 시장 진출까지 연계 지원할 수 있도록 스튜디오를 구축해 오고 있다.
이날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행복한백화점 백년가게존(ZONE)과 중소기업 제품 전용판매장, 브랜드케이(K)관을 방문해 중소·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 개관식에 참석했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과 온라인 진출을 위한 종합 시설을 갖춘 오픈 스튜디오로 목동 행복한백화점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스튜디오·편집실, 장비(카메라 등)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인프라를 무료로 대여해주고 전문가 교육·컨설팅을 진행한다. 또 라이브커머스 촬영 스튜디오, 인플루언서 교육, 실습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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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장관은 “목동 스튜디오는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촉진하는 밑걸음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루 1억원 이상 판매하는 스타상품 탄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기부는 늘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진수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는 “라이브 스튜디오를 통해 소상공인 온라인 진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라이브커머스 스튜디오는 16일까지는 현장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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