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양호추모식2주기 | 0 | 8일 오후 1시께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2주기 추모행사가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조용히 치뤄졌다. /제공 = 한진그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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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2주기 추모행사가 경기도 용인시 하갈동 소재 신갈 선영에서 조용히 치뤄졌다.
이날 추모식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조현민 ㈜한진 부사장 등 가족과 그룹 임원 등 약 100명이 참석했다. 조 회장과 모친인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 조 회장 가족은 추모식에 앞서 이날 오전 강원도 평창 월정사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외부 행사는 열지 않았다.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추모행사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