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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용산전자상가 내 전자랜드에는 민간 주도의 3D 상상, X Space(엑스 스페이스)가 들어섰으며 원효상가에도 용산전자 상상가, 디지털대장간, 전자 제조시설이 들어섰다. 이중 지난해 7월 문을 연 국내 최초 4차산업 종합 체험관으로 알려진 엑스 스페이스를 둘러봤다.
엑스 스페이스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다양한 4차산업 기술들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체험관은 △VR케이브 △로보마스터 코딩 △에듀테인먼트 △드론체험장 △3D펜아트 교육장 △3D프린팅 △VR레이싱 △VR플라잉 △슈팅 랜드로 구성됐다.
이곳에서는 여러 체험뿐만 아니라 초·중·고 4차산업 진로 직업 체험 교육, 공무원·교직원 4차산업 역량 강화 연수, 인문 과학 기술 영재반 교육 등 4차산업과 관련된 여러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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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프린터로 물체를 뽑아내는 기술인 3D프린팅은 종이에 글자를 인쇄하는 기존 프린터와 비슷한 방식으로 입체 모형을 만드는 기술인데 최근 의료, 생활 용품, 자동차 부품 등 많은 물건을 만들어 내고 있다.
엑스 스페이스에서는 3D프린팅은 물론 3D펜을 이용해 원하는 3차원 구조물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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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용 3D 상상 대표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 피지컬 등 정부에서 육성하는 핵심 기술 20여개 4차산업 분야에서 파생된 40가지 진로체험을 운영하고 있다. 4차산업 종합체험관과 평생교육원에서 다양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며 “최근에는 학교에 직접 찾아가 4차산업과 관련된 직업 특강, 박람회, 캠프 등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