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한 8조6000억원, 영업이익은 368.4% 늘어난 9642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코나 EV 화재사건 리콜 일회성 비용 기저효과로 큰 폭의 이익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석유화학 영업이익은 7544억원으로 전년 대비 210.9% 증가할 전망”이라며 “여수 크래커 컨트롤룸 화재사고 이슈가 종료되며 1월 말부터 정상 가동됐고, ABS, PVC, NBL 등 주요 제품의 초호황 시황이 지속된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전지 부문은 테슬라의 판매량 증가로 원통형 전지 매출액은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배터리 사업의 이익 기여가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완성차들의 배터리 중장기 로드맵 발표로 셀 판가인하 압박, 고객사들의 내재화 전략에 대한 우려가 확산됐다”면서도 “LG화학은 미국 추가 증설, 원통형 전지 용량 확대를 통한 배터리 폼팩터 다변화를 진행 중이라 우려는 제한적이라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