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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업사이클 기업 창업에 날개 달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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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홍 기자

승인 : 2021. 04. 13. 10:51

총 6개사 선정해 최대 1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가 ‘2021 경기도 업사이클 비상(非常) 프로젝트 사업’에 참여할 업사이클 분야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기업을 5월 3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업사이클’은 폐자원에 디자인이나 활용성을 더해 가치가 높은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의미하며, ‘업사이클 비상 프로젝트’는 업사이클 분야 유망 사업 아이템 및 비즈니스 모델을 보유한 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대표적인 창업 지원 사업이다.

프로젝트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선정된 기업은 참여자 대응자금으로 총 사업비의 20% 이상을 부담해야 한다.

사업화 자금은 지식재산권 출원 등록, 분석 인증비, 홍보 디자인비, 시제품 제작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참가자격은 경기도를 소재지로 창업이 가능한 업사이클 분야 예비창업자, 경기도에 소재한 사업자등록 3년 미만의 초기창업기업이며 총 6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5월 3일 18시까지 이지비즈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지운근 경기도업사이클플라자 센터장은 “경기도 업사이클 산업을 선도할 역량 있는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방향에 발맞추어 경기도가 업사이클 산업 육성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업사이클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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