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XR 기업·제품 편람 발간

VR·AR 기업들 한 눈에…무료 배포
메타버스 시대 준비 기업들

제공=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가상·증강현실(XR) 기업간 협력을 위해 ‘2021년 XR 기업 및 제품 편람’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편람에는 국내 56개 기업, 162개 제품 정보가 수록됐다. XR 산업을 하드웨어, 소프트웨어와 콘텐츠, 응용서비스 등 20개 분야로 구분해 각 기업을 소개했다.

이번 XR 기업 및 제품 편람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국내외 기업, 정부기관, 지방자치단체, 주요 수요처에 무료로 배포한다. KEA는 편람을 매년 발간할 계정이다.

한편, KEA는 오는 8월 서울 상암 DMC에 ‘서울 XR 실증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곳에서는 사용자 참여형 평가 서비스, XR 제품 기기 성능과 품질 평가 리포트 등을 볼 수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