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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공모사업’ 선정

수원시,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 공모사업’ 선정

기사승인 2021. 04. 1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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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 1억 원 지원 받아 스마트폰 활용한 증강 현실 게임 개발
수원시 청사 사진
경기 수원시가 ‘2021년 경기 VR·AR 공공서비스 연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기술 콘텐츠를 활용하려는 시·군, 공공기관과 이를 공급할 도내 중소기업을 연계해 공공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콘텐츠·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2020년부터 추진한 유료(7500원) 미션투어 ‘수원화성의 비밀’ 시리즈와 새로운 수원화성 미션투어 프로그램으로 이번 공모에 개발업체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했다.

시는 수원화성 일원과 행궁동의 상점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역사적 장소를 산책하며 미션을 수행하고 캐릭터를 육성하는 게임 ‘트레저헌터’(가제)를 개발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사업명과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2021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개최일 이전인 9월 초에 프로그램을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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