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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첫 중대본 회의 주재…“상반기 중 1200만명 백신 접종 목표”

홍남기, 첫 중대본 회의 주재…“상반기 중 1200만명 백신 접종 목표”

기사승인 2021. 04. 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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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부총리, 총리 직무대행 시작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8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주재를 시작으로 총리 직무대행으로서 임무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고 있다./연합
홍남기 국무총리 직무대행은 18일 “4월까지 300만명, 상반기 중 1200만명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날 정세균 전 국무총리를 대신해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홍 직무대행은 “11월 집단면역으로 가기 위한 필수관문이 백신접종인 만큼 지금 백신접종 속도를 올리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직무대행은 “방역강화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개개인이 지금의 방역수칙을 힘들지만 꼭 지켜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방역당국을 포함한 전 부처, 지자체 등 정부가 보다 각별한 긴장감과 책임감 그리고 공조력을 갖고 방역을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백신물량의 확보, 접종속도의 가속화, 그리고 백신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특히 백신물량을 조기에 최대한 많이 확보하기 위해 당겨서 확보하고 추가 계약할 가능성, 그리고 국내 위탁생산 확대의 가능성, 그리고 외교적 역량 총동원 등 정부는 전방위적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집단면역은 방역의 통제, 일상으로의 복귀, 경제회복 3가지 모두에 이르는 첩경의 해법”이라며 “당면 국정현안 중 그 무엇보다도 11월 집단면역 달성이 최우선 순위인 만큼 내각은 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 나갈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홍 직무대행은 또 “하루 50만건의 검사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코로나19의 확산을 사전 차단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며 “식약처와 질병청에서는 진단검사 다양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도 조속히 검토, 마련해 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4차 유행 발생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절박감과 역시 존폐 및 생업문제에 처해 계신 자영업자·소상공인들의 절박함도 함께 감안한 합리적인 방역선을 구축하는데 최대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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