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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역동적 디자인·트림 단순화”

현대차,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출시…“역동적 디자인·트림 단순화”

기사승인 2021. 04. 21.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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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2021 쏘나타  센슈어스 외관 (1)
현대차 ‘2021 쏘나타 센슈어스’./제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대표 중형 세단 ‘2021 쏘나타 센슈어스’를 21일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기존 쏘나타 센슈어스 1.6 터보 모델의 디자인을 가솔린 2.0 모델에 확대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우선 전면부에 보석의 원석을 기하학적 형태로 깎아낸 듯한 형상의 ‘파라메트릭 주얼 패턴’이 적용된 유광 블랙 색상의 그릴이 적용됐다.

또 와이드하게 뻗은 하단의 에어 인테이크 홀과 공기역학을 고려한 에어커튼을 통해 강인하고 대담한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전면 범퍼 사이드에 배치한 에어덕트로 역동적 디자인을 완성했다. 측면부와 후면부는 쏘나타 센슈어스 전용인 블랙 유광 아웃사이드 미러, 리어 디퓨저가 더해진 범퍼로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현대차는 2021 쏘나타 센슈어스의 엔진별 트림을 기존 5종에서 모던, 프리미엄 플러스, 인스퍼레이션 등 3종으로 단순화했다. 또 기존 트림에서 운영하던 일부 선택사양을 기본화해 상품성을 높였다. 가솔린 2.0 모델 모던 트림의 경우 버튼시동&스마트키, 스마트키 원격 시동, 스마트 트렁크, 후방모니터 등의 고객 선호 편의사양과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시스템 등을 기본 적용했다.

(사진3) 2021 쏘나타 센슈어스 내부
현대차 ‘2021 쏘나타 센슈어스’./제공 = 현대자동차
2021 쏘나타 센슈어스의 판매 가격(개별소비세 3.5% 기준)은 가솔린 2.0 모델은 △모던 2547만원 △프리미엄 플러스 2795만원 △인스퍼레이션 3318만원이며, 가솔린 1.6 터보 모델의 경우 △모던 2629만원 △프리미엄 플러스 2876만원 △인스퍼레이션 3400만원이다. 2.0 LPi 모델은 △모던 2611만원 △프리미엄 플러스 2859만원 △인스퍼레이션 3323만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의 판매 가격(하이브리드 세제 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기준)은 △모던 2881만원 △프리미엄 플러스 3108만원 △인스퍼레이션 3635만원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는 현대자동차의 대표 모델이자 국민차로 37년간 사랑받은 뜻 깊은 차종”라며 “이번 2021 쏘나타 센슈어스는 스포티한 디자인과 직관성을 높인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에게 세대를 초월해 시대를 반영한 최고의 상품성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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