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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샬케04, 30년 만에 2부 강등 확정

獨 샬케04, 30년 만에 2부 강등 확정

기사승인 2021. 04. 2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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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케04 선수들이 21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한뒤 그라운드를 빠져나오고 있다. 이날 패배로 샬케04는 1991-1992시즌 이후 30년 만에 2부리그 강등을 확정했다. /로이터연합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샬케04가 30년 만의 2부 리그 강등을 확정했다.

샬케04는 21일(한국시간) 독일 빌레펠트의 쉬코 아레나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아르미니아 빌레펠트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샬케는 승점 13(2승 7무 21패)으로 최하위(18위)를 유지했다. 샬케는 승강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는 16위 헤르타 베를린(승점 26·6승 8무 14패)과 승점 차가 13점으로 벌어져 다음 시즌 2부 강등이 결정됐다.

1904년 창단한 샬케는 분데스리가 출범 이전 7회나 리그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클럽이다.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에서도 다섯 차례나 우승했고, 1996-1997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의 전신인 UEFA컵에서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1990-1991시즌 2부 우승을 차지한 뒤로는 1991-1992시즌 1부리그로 승격한 이후 30년 동안 1부에서만 뛰어왔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부진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결국 강등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샬케는 올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 이후 14경기(4무 10패) 동안 1승도 거두지 못했다. 지난 1월 호펜하임과 15라운드에서 4-0으로 이겨 이번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샬케는 다시 12경기(3무 9패)에서 승리하지 못하다가 지난 11일 아우크스부르크와 28라운드 경기에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 과정에서 올 시즌에만 네 차례나 감독을 교체하고 단장까지 해임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끝내 강등을 면하지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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