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포렌식 등 총 4개 분야…협약 기간은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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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공수처는 21일 정부과천청사 공수처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고위공직자 범죄를 과학적으로 수사하기 위해 국과수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욱 공수처장과 박남규 국과수 원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디지털 포렌식 등 과학수사 분야 △과학수사의 학술·기술 정보 교류 및 감정기법 개발 △전문 인력에 대한 과학수사 교육 및 물적 인프라 지원 △협력·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기간은 3년이다.
공수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과수의 디지털포렌식 등 과학 수사 분야의 경험과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게 돼 향후 수사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