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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세청 세수 277조3000억원 2019년에 비해 2,5% 소폭 감소

작년 국세청 세수 277조3000억원 2019년에 비해 2,5% 소폭 감소

기사승인 2021. 04. 2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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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국세통계 서비스, 국세통계포털(TASIS)에서 만나보세요
국세청, 맞춤형 분석기능·시각화 콘텐츠·최신통계 수시공개
코로나19로 지난해 국세청 세수가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작년 지난해 국세청 세수는 277조3000억원으로 2019년(284조4000억원)에 비해 2.5%(7조1000억원) 감소했다.

총 국세 대비 국세청 세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2019년 96.9%에서 2020년엔 97.1%로 0.2%포인트 증가했다.

지난해 세목별 세수 비중은 △소득세 98조2000억원(35.4%) △부가가치세 64조9000억원(23.4%) △법인세 55조5000억원(20.0%) △교통·에너지·환경세(13조9000억원) △상속·증여세(10조4000억원) △개별소비세(9조2000억원) △증권거래세(8조7000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전국 128개 세무서 중에서 수영세무서가 지난해 가장 많은 17조1000억원의 세수를 거둬들인 것으로 집계됐다. 수영세무서는 증권거래세의 비중이 높은 관서로 세수가 직전년 대비 60.9%(6조5000억원) 증가해 2019년 3위에서 지난해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해 납세유예 실적은 704만건(전년 대비 1709% 증가)으로 32조 2976억원(전년 대비 354% 증가)으로 역대 최다이다.

유형별로는 △납부기한 연장 437만건(24조29억원) △징수유예 202만건(7조4642억원) △체납처분유예 65만건(8306억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해 상반기분 근로장려금은 총 91만 가구에 3972억원을 지급해 2019년 대비 5.0% 감소했으며 가구당 평균 지급액은 436만6000원으로 직전년과 비슷했고 가구 유형별로는 △단독가구(48.3%) △홑벌이가구(47.7%) △맞벌이가구(4.7%) 순이다.

국세증명 발급 건수는 지난해 총 7747만건으로 2019년(4989만건) 대비 55.3% 증가했으며 그 중 91.8%에 달하는 7112만건의 국세증명 민원서류가 홈택스 등에 의해 세무서 방문 없이 온라인 발급되었고 세무서 방문 발급 건수는 8.2%인 635만건이었다.

한편 국세청은 기존 국세통계 누리집(’2014년말 구축)을 전면 개편해 22일 새로운 국세통계포털(TASIS)을 개통했다.

또 국세통계포털 개통에 맞춰 ’지난해 귀속 최신 국세통계 △징수(26개) △소비세(4개) △조사(5개) △근로장려금(11개) △기타(14개) 등 60개를 전년에 비해 3개월 이상 공개시기를 앞당겨 1차로 공개하고 올해부터 기존의 국세통계 공개 방식(7·11·12월 연3회)을 각 통계별 생산 시기에 따른 ‘수시공개’로 전환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은 복잡한 통계를 한 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표 등 그래픽 이미지로 시각화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데 △우리동네가게 △통계로 보는 소득 △지도로 만나는 세(稅)상 △순위로 보는 세(稅)상 등과 같은 식이다.

‘우리동네가계’ 항목에서는 매월 공개하는 100대 생활업종과 14개 업태에 대한 사업자 현황 통계를 시각화 콘텐츠로 제공된다.

‘통계로 보는 소득’ 항목의 경우 소득분야 국세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별·연령별로 소득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살펴볼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다.

‘지도로 만나는 세(稅)상’ 항목에서는 지역별 국세통계와 세목별 지역 국세로 통계로 나눠 시도별 국세통계 시각화 자료가 제공된다.

‘순위로 보는 세(稅)상’ 항목에서는 주요 지표에 대해 지난 10년간 시도별 상위 10위의 순위 변화를 보여주는 동적도표를 제공한다.

‘국세통계 상황판’은 주요 지표 등에 대한 도표를 최대 9개까지 하나의 화면에서 확인 또는 이용자가 원하는 도표를 직접 구성해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이은규 국세청 통계담당관은 “국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통계자료를 개발해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유용한 통계를 더욱 적시성 있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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