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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이어 미국도 실외 마스크 착용 규제 완화 논의

이스라엘 이어 미국도 실외 마스크 착용 규제 완화 논의

기사승인 2021. 04. 2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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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rus Outbreak Minnesota <YONHAP NO-1176> (AP)
미국 미네소타주의 백신 접종 센터에서 한 시민들이 백신을 맞고 있다./사진=AP 연합
자국민 우선주의를 내세우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성공적으로 보급하고 있는 미국이 실외 마스크 착용 규제 완화를 논의하고 있다고 22일(현지시간) 미국 NBC방송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NBC 방송에 따르면 코네티컷주는 오는 5월 중순 마스크 규제를 풀겠다고 전했다. 또 로이 쿠퍼 노스캐롤라이나 주지사와 빌 더블라지오 뉴욕 시장은 실외 마스크 착용 규정을 6월까지 바꾸겠다고 밝혔다.

미국은 지난해 12월 백신 접종을 시작해 현재까지 전체 인구의 26.4%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백신 접종 인구가 확대됨에 따라 CDC는 실외 마스크 규제를 완화하는 방안을 조심스럽게 논의 중이다다.

다만 로셸 월렌스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소장은 이날 TV 인터뷰에서 CDC의 실외 마스크 착용 관련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대해 “검토하고 있는 중이지만 여전히 코로나19로 사망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말했다.

또 어떤 백신도 완벽하지 않으며 마스크 착용 여부도 리스크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특히 민간 학계에서는 실외에서 감염 가능성은 실내보다 현저히 적다며 마스크 착용 관련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아시시 자 브라운대 교수는 “일부 특별한 환경을 제외하면 실외에서 코로나19가 전염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고 말했다. 또 “미국인 과반이 백신을 접종한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 규제 완화 논의는 매우 합리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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