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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음악상은 2009년 금융권 최초로 순수 국내파 클래식 유망주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시작, 매년 국내 최고의 연주자를 배출해왔으며 신한음악상의 수상자들은 현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2018년 하트-하트재단과 ‘위드 콘서트(With Concert)’를 통해 발달장애 연주자와 멘토 연주자가 함께 연주회를 진행해오고 있다.
공연 1부는 신한음악상 부문별 수상자 4인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을 연주하고, 이어 하트하트오케스트라 스트링콰르텟과 비발디의 ‘사계’를 합주한다. 2부에서는 바리톤 김주택이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세비야의 이발사’, 윤학중의 ‘마중’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연주에 참여하는 바리톤 김주택, 첼로 조예원, 바이올린 박원민, 피아노 천민재, 바리톤 김수한 모두 최고의 클래식 연주자로 성장하고 있다”며 “발달장애 연주자들과 함께 만들어낼 감동의 하모니를 클래식 애호가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콘서트는 전석 초대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는 경우 오는 7일 금요일까지 하트-하트재단에 연락해 공연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