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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송영길 기운 받으려는 주호영, 대산빌딩에 둥지

[단독] 송영길 기운 받으려는 주호영, 대산빌딩에 둥지

기사승인 2021. 05. 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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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영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지난 4월 30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병화 기자
당권을 준비 중인 주호영 국민의힘 전 원내대표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당대회 캠프 자리에 둥지를 튼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가 다음 달 초 열릴 것이란 전망 속에 경선 주자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송 대표실 관계자는 5일 “송 대표의 캠프가 위치한 자리를 주 전 원내대표가 쓰기로 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새 당 대표로 선출된 송 대표가 사무실을 정리하면서 주 전 원내대표가 해당 사무실에 입주하게 된 것이다.

송 대표의 캠프는 서울 여의도 대산빌딩 5층에 위치해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 대선, 전당대회를 각각 승리로 이끈 ‘선거 명당’ 중 하나다. 송 대표도 이 곳에서 선거를 준비한 뒤 지난 2일 민주당의 임시 전국대의원대회에서 홍영표 후보 등을 누르고 당 지휘봉을 거머 쥐었다.

주 전 원내대표 측은 대산빌딩 캠프에 지원을 나갈 인물과 역할 배분 등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당대표 후보로 자천타천 거론되는 조경태·권영세·홍문표·조해진·윤영석·김웅 의원 등도 출마 채비를 서두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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