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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레알 마드리드 꺾고 9년 만의 UCL 결승 진출…맨시티와 맞불

첼시, 레알 마드리드 꺾고 9년 만의 UCL 결승 진출…맨시티와 맞불

기사승인 2021. 05. 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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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CHAMPIONS-CHE-MAD/REPORT <YONHAP NO-1486> (REUTERS)
첼시 벤치의 토마스 투헬 감독과 선수들이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2차전에서 후반 40분 메이슨 마운트의 쐐기골이 나오자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연합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은 잉글랜드의 첼시와 맨체스터 시티의 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첼시는 6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2020-2021 UCL 준결승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28분 카이 하베르츠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티모 베르너가 머리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기록했고, 후반 40분엔 크리스티안 풀리시치의 패스를 받은 메이슨 마운트가 문전에서 마무리해 쐐기골을 넣었다. 첼시는 이날 볼 점유율에서 36%-64%로 밀렸으나 슈팅 개수에서는 14개-8개로 앞서며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다.

지난달 28일 원정으로 열린 1차전에서 1-1로 비긴 첼시는 1, 2차전 합계에서 3-1로 앞서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첼시가 UCL 결승에 오른 건 이번이 세 번째다. 첫 결승에 진출했던 2007-2008시즌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 밀려 준우승을 차지했고, 2011-2012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독일)을 꺾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바 있다.

올해 1월 첼시의 지휘봉을 잡은 토마스 투헬 감독은 위기에 놓여있던 팀을 UCL 결승에 올려놨다. 지난 시즌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UCL 준우승을 이끈 투헬 감독은 역대 챔피언스리그(전신 유러피언컵 포함) 최초로 다른 두 팀을 지휘하며 두 시즌 연속 결승에 오른 감독이 됐다.

9년 만에 결승 진출에 성공한 첼시는 오는 30일 터키 이스탄불의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같은 잉글랜드 팀이자 올 시즌 ‘트레블’을 노리는 맨체스터 시티와 결승에서 맞붙는다.맨시티는 전날 열린 파리 생제르맹(PSG)와의 준결승 2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해, 1, 2차전 합계 4-1로 결승행을 확정했다. UCL 결승에서 잉글랜드 팀 간 맞대결이 성사된 건 2008년(첼시-맨유), 2019년(리버풀-토트넘)에 이어 역대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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