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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카드, 3억달러 규모 외화 표시 지속가능채권 발행

KB국민카드, 3억달러 규모 외화 표시 지속가능채권 발행

기사승인 2021. 05. 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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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카드 CI
KB국민카드는 3억달러(원화 3370억원)규모의 외화 표시 지속가능채권을 발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부채권으로, 발행 금리는 미국 국채 5년물에 가산금리가 적용돼 연 1.5%다.

이달 초 아시아와 유럽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설명회 진행했다. 그 결과 총 11억달러 이상이 몰리며 최초 제시된 금리(IPG)대비37.5bp(1bp = 0.01%p)낮게 발행됐다.

국제 신용평가사 무디스는 이번 외화 표시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해 ‘A2’등급을 부여했다.

이번에 발행된 채권은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사업 추진에 활용되는 지속가능채권이다. 조달 자금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금융 지원과 다양한 사회적 가치 창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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