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GS 홈쇼핑과의 합병을 진행 중”이라며 “사실 라이브커머스의 확산으로 전통 온라인 채널로 분류되는 홈쇼핑이 타격을 입고 있기 때문에 동사의 오프라인 점포와의 시너지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 연구원은 “다만, GS 홈쇼핑은 지난 4월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 지분 19.53%를 인수했다”며 “이번 투자로 동사는 메쉬코리아가 보유한 물류 센터(김포, 남양주)와 전국 440 여개의 부릉 스테이션(도심 소형 물류 거점), MFC(마이크로풀필먼트센터), 그리고 동사의 1만5000 여개의 오프라인 점포를 거점으로 온라인 주문 및 배송에 대한 상당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 동사 성장성에 매우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