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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북미 비트코인 채굴협회 결성 지지에 가상화폐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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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리 기자

승인 : 2021. 05. 25. 10:15

코인
북미 지역 비트코인 채굴업자들이 비트코인 채굴에 수반되는 막대한 에너지 사용을 표준화하고 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협의 기구를 만들기로 발표하자 가상화폐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0)와 비트코인에 대규모로 투자한 미국 소프트웨어업체 마이크로스트래티지 CEO 마이클 세일러는 24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트위터를 통해 공개했다.

세일러는 머스크와 북미 비트코인 채굴업체들이 참석하는 회의를 23일 주재했다면서 “채굴업체들은 에너지 사용의 투명성을 촉진하고 전 세계에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가속하기 위해 ‘비트코인 채굴 협의회’를 구성하는데 동의했다”고 밝혔다.

머스크도 트위터를 통해 “북미 비트코인 채굴업체들과 대화했다”면서 비트코인 채굴 협의회 구성과 에너지 사용 표준화 논의 등에 대해 “잠재적으로 유망하다”고 설명했다.

중국 당국의 비트코인 채굴 단속 방침에 전날 3만1000달러 선까지 급락했던 비트코인은 북미지역 비트코인 채굴협의회 결성과 머스크의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급반등했다.

이날 가상화폐 정보업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10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11.92% 오른 3만9475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다른 가상화폐도 일제히 반등했다. 이더리움은 28.35% 상승한 2724달러에, 도지코인은 20.66% 상승한 0.3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김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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