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범택시 | 0 | ‘모범택시’가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SBS 금토드라마 역대 4위로 종영됐다./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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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택시’가 최고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SBS 금토드라마 역대 4위로 막을 내렸다.
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모범택시’의 마지막회 시청률은 수도권 16.6%, 전국 15.3%, 순간 최고 시청률 18%까지 각각 치솟았다. 역대 SBS 금토드라마 중 ‘펜트하우스2’ ‘열혈사제’ ‘스토브리그’를 이어 4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도기(이제훈)의 복수는 끝났지만 또 다시 ‘묻지마 범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했고, 각자의 삶을 살았던 무지개 다크 히어로즈와 검사 강하나(이솜)가 다시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 드라마는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대행해주는 택시회사라는 독특한 설정을 앞세워, 학교 폭력·불법 유출 동영상·보이스피싱 등 현실에서 제대로 처벌되지 않은 범죄들을 재조명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탄탄한 스토리에 이제훈·김의성·차지연 등 주요 출연진의 열연이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악역 전문 김의성과 뮤지컬 스타 차지연의 연기 변신이 화제를 모았다.
이제훈은 “배우·제작진이 다시 모여 무지개 운수의 스토리가 다시 한 번 쓰여졌으면 좋겠다”는 종영 소감과 함께 시즌2에 대한 바람을 전했다.
한편 ‘모범택시’ 후속으로는 ‘펜트하우스’ 시즌3가 내달 6일 오후 10시부터 방송된다.
| 모범택시 | 0 | ‘모범택시’ 이제훈이 무지개 운수의 스토리가 다시 쓰여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제공=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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