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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의 보훈정신을 기억하기 위해 초등학생용 보훈 잡지인 ‘어린이 나라사랑’을 창간해 배포한다고 1일 밝혔다.
‘어린이 나라사랑’은 초등학생이 쉽고 친근하게 보훈을 접할 수 있도록 역사와 보훈 인물을 재미있는 만화와 이야기,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퀴즈, 체험교구 등을 통해 소개하게 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봄·여름호를, 11월에 가을·겨울호를 각각 6만 부를 제작·발간해 전국 초등학교와 교육청, 어린이도서관, 어린이체험관, 어린이병원 및 사전 신청자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어린이 나라사랑’은 10명으로 구성된 어린이기자단이 직접 보훈 관련 인물을 취재하고 기사 작성에 참여한다.
보훈처는 이 잡지를 인터넷 소식지(웹진, http://mpvalove.kr)으로도 제작해 디지털 세대와 소통하는 매체로 활용할 계획이다.
황기철 보훈처장은 “보훈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어린이 나라사랑’의 주인공은 어린이”라며 “재미있고 다양한 보훈콘텐츠를 통해 자라나는 우리의 꿈나무들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더 밝고 건강한 대한민국 미래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