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SK에코플랜트와 '자상한기업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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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서울 종로에 있는 지플랜트에서 SK에코플랜트,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창조경제혁신센터협의회와 ‘상생 오픈 플랫폼을 통한 친환경·스마트 분야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코로나19 조기 극복 등 시의성 있는 중점분야의 기업을 사전 선정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과의 입체적 연결로 새롭게 추진하는 자상한기업2.0의 네 번째 협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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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개방형 사무공간을 위해 스페이스 오픈 플랫폼(Space Open Platform)을 구축한다. 협업기관이 보유한 공간과 SK애코플랜트가 보유한 공간을 협력사와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에게 개방형 형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식 오픈 플랫폼(Knowledge Open Platform)을 운영해 협력사와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협력사와 신생 벤처기업(스타트업)이 필요로 하는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기술혁신을 도출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하며, 회사와 협력기관이 보유한 교육프로그램을 협력사와 스타트업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안재현 SK에코플랜트 사장은 “공정거래 자율 준수를 통해 중소기업과 굳건한 관계를 유지하고 상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이 중요한 상황에 친환경·스마트 분야 혁신기업들이 SK에코플랜트와의 협업을 통해 많은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ESG·한국판뉴딜·탄소중립 분야의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입체적 연결을 통해서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