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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행세일 비대면·온라인 중심…삼성 등 1270개 업체 참여

올해 동행세일 비대면·온라인 중심…삼성 등 1270개 업체 참여

기사승인 2021. 06. 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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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배우 박소이 홍보모델 선정
대·중소 온·오프라인 유통업체,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전통시장 등 참여
중기부,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한민국 동행세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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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이미지./제공=중기부
올해 ‘대한민국 동행세일’은 비대면·온라인 중심으로 온라인 쇼핑몰(28개사), TV홈쇼핑·T커머스(12개사), 라이브커머스(10개), 배달앱 등이 참여하며 최대 70%까지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동행세일은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1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올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주요 특징은 우선 백화점 등 대형 유통채널 여름세일을 포함해 가구 등 주요 소비품목 특별 할인행사와 슈퍼·편의점 세일, 전통시장과 상점가 고객 경품 이벤트, 전국 150개 전통시장 온라인 판매전 등 대·중소업체가 참여한다. 전국 시·도의 대표 온라인몰이 참여한 최대 50% 할인행사와 ‘찾아가는 라이브커머스’ 등이 열린다.

주요 행사 내용은 우선 중소기업·소상공인과 온·오프라인 유통채널이 함께 동행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할인축제를 개최하며 다양한 온라인·비대면 채널을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우수상품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11번가 등 27개 쇼핑몰에서 최대 70% 가격할인이 진행((1270개 업체)되며 동행세일 기획전(200여 개 상품·최대 50% 할인)과 라이브커머스(위메프·티몬·배달의민족·11번가·그립·네이버·신세계TV쇼핑·홈앤쇼핑 동시 송출·40% 할인쿠폰 발행)가 열린다. 가상현실(VR) 전통시장관 점포에서 할인판매와 온라인 판매전(전국 150여 곳 대상 무료배송 등 행사 진행), 청년상인 특별전을 추진(100개사·10% 할인)한다.

대형 유통·제조업체, 전통시장 등에서 최대 90%까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은 파트너사 상생 행사, 중소기업 상품 기획전, 여름패션상품 등 시즌오프 할인 행사(최대 50%)와 카드사 제휴, 사은품을 제공한다. 전통시장 등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5→10%), 개인 구매한도 확대(50→100만원), 전통시장 이용고객 경품 추첨, 사회적 경제기업 전국 스토어 36.5 매장 특별전, 백년가게, 백년소공인과 지역상권별 특화 이벤트를 추진한다.

동행세일 홍보대사인 아역배우 박소이는 핑크퐁 아기상어를 개사한 ‘동행세일 득템보템 노래’에 맞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방송인 샘해밍턴과 함께 ‘득템보탬 챌린지’를 진행한다. 24일에는 서울 세운상가 옥상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동행세일을 개최한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중기부는 올해 동행세일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중소기업·소상공인의 판로가 활짝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나에겐 득템 모두에겐 보탬’ 동행세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위해 다 같이 동행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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