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아침’ 요가 클래스는 세계 최고 높이 유리바닥 전망대인 서울스카이 118층의 ‘스카이데크’에서 진행된다. 스카이데크는 약 500m 상공에서 투명한 유리를 통해 발 밑으로 서울과 한강을 내려다 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이른 아침 맑고 탁 트인 전경을 조망하며 요가를 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강습은 일반 관람객이 입장하기 전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강습이 끝난 후 서울스카이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최고의 아침’ 요가 클래스는 19일부터 8월까지 총 6회에 걸쳐 격주 토요일마다 진행된다. 강습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50분까지다. 정원은 각 회당 최대 20명이다. 참가비는 서울스카이 입장권, 음료 교환권을 포함해 5만3000원이다. 요가 클래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신청은 ‘아메리카 요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스카이에는 이색적인 체험형 콘텐츠가 많다. 스카이데크를 비롯해 지하 2층에서 117층 전망층까지 단 1분만에 이동하는 ‘스카이셔틀’, 대형 무빙 스크린을 통해 입체 애니메이션 영상을 관람하는 ‘스카이쇼’, 공중 정원을 산책하는 듯한 ‘하늘비밀정원’, 지상 541m 롯데월드타워 최상단 루프의 두 개로 갈라진 구조물 사이를 연결한 11m 다리를 건너는 고공 어트랙션 ‘스카이브릿지 투어’ 등 즐길거리가 다양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