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특성화고 학생 대상 ‘투게더 플러스 금융 멘토링’ 진행

기사승인 2021. 06. 16.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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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는 ‘4차산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화투자증권은 ‘투게더 플러스(Together Plus) 특성화고 금융 멘토링’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투게더 플러스’는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한화투자증권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맞춤 금융 멘토링을 지원한다.

지난 15일 시작된 올해 멘토링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학생들을 본사에 초청하는 대신 인터넷 화상회의 앱 ‘줌(ZOOM)’을 이용해 진행한다. 한화투자증권은 7월 말까지 총 3회에 걸쳐 특성화고 학생들의 금융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여자상업고, 부산진여자상업고, 제주여자상업고, 영화국제관광고 학생 약 90여 명이 한화투자증권 멘토들에게 금융 멘토링을 받는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도 금융 멘토링에 직접 참여했다. 권 대표는 ‘4차산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융 멘토링에 참여한 제주여자상업고등학교 임소은 학생은 “서울까지 직접 가서 강의를 듣기가 어려운데, 디지털 시대에 온라인상으로 강의를 듣고 소통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금융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실질적으로 설명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 경영지원본부 한종석 상무는 “특히 올해는 온라인을 통해 제주도에 있는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어서 학생들과 멘토들 모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멀리’ 철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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