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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600대…학교·학원가 집단감염 잇따라 ‘비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흘째 600대…학교·학원가 집단감염 잇따라 ‘비상’

기사승인 2021. 06. 25.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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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634명…지역발생 602명
서울 광진구 고교·서초구 음악연습실·경기 영어학원 등 관련 확진자 늘어나
양성률 2.28%로 전날 보다 소폭 늘어…누적 양성률 1.47%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전파력이 강한 전 세계적으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델타 변이’가 방역 대응을 위한 새로운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일선 학교와 학원 등에서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34명 늘어 누적 15만378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610명보다는 24명 늘어난 수준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602명, 해외유입은 3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전날 576명에서 26명이 늘어나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진입했다.

수도권에서는 467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고, 비수도권은 135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77.6%에 달하는데 이 중 서울은 264명, 경기 179명, 인천 24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27명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경남·전남 각 17명, 울산 16명, 강원 13명, 충북 10명, 대전 8명, 경북 6명, 대구·광주 각 5명, 충남·제주 각 4명, 세종 2명, 전북 1명 등 순이다.

특히 주요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학교와 학원가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눈에 띈다.

서울 광진구 고등학교와 서초구 음악연습실과 관련 총 18명이 감염 확진된 사례가 나왔다. 또 경기 성남시 영어학원 25명, 고양시 일산동구 어학원 14명이 각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32명으로 전날(34명)보다 2명 줄었다. 이들 중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진자로 분류됐다.

한편 위중증 환자는 143명으로 전날 141명보다 2명이 늘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건수는 2만7763건으로,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 비율인 양성률은 2.28%로 전날 2.12%보다 소폭 올랐다. 이에 따라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7%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200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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