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방탄소년단, 경기 일대서 일본 프로모션 촬영 진행

방탄소년단(BTS)이 국내에서 일본 프로모션 촬영을 진행 중이다./제공=빅히트 뮤직

방탄소년단(BTS)이 국내에서 일본 프로모션 촬영을 진행 중이다.

28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경기 일대에서 일본 베스트 앨범 ‘BTS, 더 베스트’ 프로모션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버터(Butter)’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서 4주 연속 1위를 거머쥐었다. 종전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세운 3번의 정상 기록을 깨며 ‘21세기 팝 아이콘’다운 행보를 이어갔다.

신곡 발매 후 ‘핫 100’ 정상에 직행한 곡은 빌보드 역사상 54곡에 불과하다. 이 중 4주 연속 1위를 기록한 곡은 ‘버터’를 포함해 13곡뿐으로, 그룹으로는 1998년 에어로스미스의 ‘아이 돈트 원트 투 미스 어 싱(I Don’t Want to Miss a Thing)‘ 이후 최초이자 21세기 들어 처음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싱글 CD ‘버터’의 단체·개인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예열 중이다. 앨범은 다음 달 9일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