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동정> 유은혜 부총리, ‘호국보훈의 달’ 맞아 학도의용병 무명용사탑 참배

<동정> 유은혜 부총리, ‘호국보훈의 달’ 맞아 학도의용병 무명용사탑 참배

기사승인 2021. 06. 29. 09:3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28일 학도의용군 모체 '비상학도대' 조직되 날 맞아 현충원 참배
KakaoTalk_20210629_085347218_06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가운데)이 29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 내 학도의용병 무명용사탑을 교육부 관계자들과 참배하고 있다. /제공=교육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9일 국립서울현충원 내 현충탑과 학도의용병 무명용사탑을 방문해 참배했다.

이날은 학도의용군의 모체인 ‘비상학도대’가 조직된 날로, 유 부총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학도의용군 등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현충원을 방문했다.

유 부총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해주신 국가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존경을 표하고 유족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교육부가 올바른 나라사랑 교육을 통해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현충원 참배 후 이날 오후 임규호 충남동부보훈지청장과 함께 세종시 종촌동에 있는 6·25 참전 전몰군경 유족 강기숙 어르신 댁을 방문해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 드릴 예정이다.

강 어르신은 지난 1953년 6월 28일 한국전쟁 당시 육군 복무 중 경기도 연천지구에서 전사한 고(故) 강병훈 참전용사의 유족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