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경기도일자리재단 등 3개 기관, 중장년 고용과 복지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협력에 맞손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708010005146

글자크기

닫기

김주홍 기자

승인 : 2021. 07. 08. 15:53

중장년 지원 체계 구축으로 기관간 유기적 협력 및 사업 활성화 기대
업무협약
제윤경(가운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경기복지재단 진석범(왼쪽) 대표이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오른쪽) 대표이사가 협약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 = 일자리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과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중장년의 고용 및 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공동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세 기관은 지난 7일 오후 경기도일자리재단 부천 주사무소에서 중장년 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경기복지재단 진석범 대표이사,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이화순 대표이사가 함께 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 기관은 △중장년 사업 참여자에 대한 서비스 연계 △중장년 정보 및 인적 네트워크에 대한 공유 △시설 및 인프라 공유 및 협조 △상호간 홍보 협력 체계 구축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장년 지원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사업 추진시 기관간 협력 확대를 통해 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재단은 중장년 일자리 지원 사업을 고도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추진 중이다”며 “금번 협약을 통해 경기도 중장년층에 보다 효과적으로 고용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지역 주도형 신중년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부천시에 ‘경기도 신중년 일자리센터’를 연내 개소할 계획이다. 본 센터는 중장년을 대상으로 전직지원, 창업, 생애설계 등 종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 정책의 거점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주홍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