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070901000915900056871 | 0 | 나홍진 프로듀서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만난 ‘랑종’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제공=쇼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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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홍진 프로듀서와 반종 피산다나쿤 감독이 만난 ‘랑종’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6일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랑종’은 전날 7만580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25만3398명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제약이 있음에도 독주하던 마블의 ‘블랙 위도우’를 이틀 연속 제친 결과다.
‘랑종’은 태국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다.
한편 ‘블랙위도우’는 이날 6만6075명의 관객을 모아 누적관객수 169만3685명을 기록, 2위에 올랐다. 3위는 ‘이스케이프 룸 2: 노 웨이 아웃’으로 1만597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3만3849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