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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43억 추경 확정…수산물 상생할인 확대·양식장 재해예방지원

해수부, 243억 추경 확정…수산물 상생할인 확대·양식장 재해예방지원

기사승인 2021. 07. 24.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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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코로나19와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양수산 분야 지원을 위한 2021년도 제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이 243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관련 산지가격 급락 및 어업인 소득 감소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산물 할인쿠폰 추가 발행비용 200억원을 추경에 편성했다.

해수부는 총 31개 온·오프라인 업체 등을 통한 하반기 수산물 할인행사를 4회에서 6회로 확대했고, 수산물 할인쿠폰지원 대상을 전복·뱀장어 등 9개 양식품목 위주에서 조기·명태·마른멸치 등 대중성어종까지 포함한 15개 품목으로 늘려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의 수산물 할인 지원 규모(60억원)를 추가로 30억원 증액해 수산물을 구입하는 소비자들의 방문이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식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우량종자지원(20억원), 재해예방형 가두리그물망 설치지원(12억원) 등 32억원을 편성했다.

해수부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대량 폐사가 발생한 지역에 재해에 강한 우량종자를 보급해 양식어업인이 신속하게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여름철 고수온 등 재해 발생에 대비해 가두리양식장 위치를 평상시 수심 2~3m에서 4~5m 깊이로 하강할 수 있는 재해예방가두리 그물망 설치예산 12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해수부는 육상에 방치된 굴 패각을 해양으로 배출하기 위한 예산 11억원을 반영했다.

해수부는 이번 추경편성 이외에도 수산물 가격안정 등을 위해 기정예산을 활용해 수산물 비축 및 수매지원을 510억원 추가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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