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던킨 ‘기라델리’와 민트초코 도넛 출시

던킨 민트초코 도넛/제공=던킨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민트초코 도넛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기라델리(Ghirardelli)’와 손잡고 초콜릿의 풍미를 강화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던킨이 선보이는 8월 신제품은 총 2종이다. 메인 제품은 ‘기라델리 민트초코링’으로 민트 초콜릿 맛을 도넛으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출시한 ‘기라델리 다크 초코 필드’는 네모난 도넛에 기라델리 초콜릿 필링을 넣고, 도넛 위에는 슈가 파우더를 뿌린 제품이다.

또한 음료 신제품 ‘기라델리 민트초코’는 기라델리 초코 파우더를 넣은 민트초코 음료로 은은한 민트색이 돋보이는 민트폼(거품)을 올린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최근 대세로 떠오른 민트 초콜릿을 명품 초콜릿인 ‘기라델리’와 함께 더욱 고급스러운 맛으로 완성했다”며 “상큼하고 청량한 맛의 민트초코 제품과 함께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