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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우는 27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97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지난 5월 대표 선발전에서 자신이 수립한 48초04를 뛰어넘는 새 한국기록이다.
7조 2위를 차지한 황선우는 전체 70명 중 6위로 상위 16명이 겨루는 준결승에 무난히 안착했다. 황선우는 초반 50m를 23초23로 돌았다. 막판 50m에서 황선우는 폭발적인 스피드를 선보였다. 앞에 있던 선수들을 차례로 제친 황선우는 조 2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자유형 100m 준결승은 2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