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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블립’ 신규 아티스트 선정 “군백기 무색한 인기”

2PM, ‘블립’ 신규 아티스트 선정 “군백기 무색한 인기”

기사승인 2021. 08. 0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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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이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제공=스페이스오디티
2PM이 케이팝 팬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블립’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5일 ‘내 손안의 덕메이트, 블립’ 측은 “‘우리집’ 역주행으로 군백기가 무색할만큼의 인기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는 탑 보이그룹”이라며 2PM의 블립 아티스트 선정 이유를 전했다.

2PM은 모든 멤버들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정규 7집 ‘머스트’로 최근 팬들과 만났다. 이에 앞서 3년 만에 ‘우리집 준호’ 영상이 유튜브에서 역주행을 시작하며 2PM에 대한 관심으로도 이어졌다.

실제 이번 ‘머스트’의 초동 판매량은 8만 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군 입대 전 마지막 활동인 ‘젠틀맨스 게임스(GENTLEMEN‘S GAME)’의 초동이 2만8천 장임을 감안하면, 전작 대비 2.8배 가량 크게 뛰어 올랐다. 데뷔 14년 차에도 다시 한번 커다란 성장세를 기록한 것.

초동 판매량 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 역시, 지난 2개월 간 약 12만 명의 구독자 증가량을 기록하며 누적 124만 명을 돌파했다. 실제 블립이 분석한 투피엠의 유튜브 조회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90일 간 2PM에게는 약 7700만 뷰의 조회수가 발생했다. 이 중 한국을 필두로, 인도가 9.2%, 일본 8.3%, 인도네시아 7.7%, 태국 4.9%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인기 국가에 선정되었다.

블립 측은 “데뷔 14년차에도 탄탄한 실력과 인기를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며,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이한 그룹”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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