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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86.3% “올 여름 보양식 먹을 것”

미혼남녀 86.3% “올 여름 보양식 먹을 것”

기사승인 2021. 08. 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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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듀오정보
결혼정보업체 듀오정보는 지난 달 14~16일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여름 보양식 관련 조사 결과 응답자 중 86.3%가 ‘올 여름에 보약식을 먹었거나 먹을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이 응답한 이들을 성별로 보면 남성 82.0%, 여성 90.7%로 조사됐다.

이들이 선호하는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등 닭고기(68.3%) △소고기(12.7%) △장어 등 해산물(1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보양식을 함께 먹고 싶은 사람으로는 △가족(60.7%) △연인(24.0%) △친구(7.7%) △혼자(7.7%) 순으로 집계됐다. 보양식을 연인과 함께 먹고 싶다는 이들을 성별로 보면 남성은 29.3%로, 여성은 18.7%로 나타났다.

보양식을 먹고 싶은 장소로 남성은 △음식점(47.3%) △집(35.3%) △계곡 등 야외(17.3%)를 꼽았다. 여성은 △집(49.3%) △음식점(34%) △계곡 등 야외(16.7%)를 택했다.

더위를 이기는 방법을 성별로 보면 남성은 △시원한 실내에 머물기(60.7%) △자연으로 떠나는 휴가(19.3%) △운동으로 체력단련(10%) 등을 선택했다. 여성은 △시원한 실내에 머물기(74.7%) △자연으로 떠나는 휴가(16.0%) △속 시원해지는 찬 음식(5.3%)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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