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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브레인시티에 아주대병원 들어선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평택 브레인시티에 아주대병원 들어선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기사승인 2021. 08. 05.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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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 2027년 개원 목표
평택시,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정장선 평택시장이 브레인시티 의료복합타운 사업공모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제공=평택시
평택시가 조성중인 브레인시티 산업단지에 아주대병원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는 4일 언론브리핑에서 브레인시티 내 의료복합타운 공모 결과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이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의료시설 유치로 평택시민들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의료인프라 구축, 대학병원과 연계한 의료 R&D센터 건립으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 예상 된다.

정장선 시장은 “대학병원 유치를 위해 아낌없이 협조해 주신 브레인시티 사업시행자와 공모에 제안해 주신 학교법인 대우학원(아주대병원) 등 관계자 분들의 노고와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우리시도 대학병원이 조속히 건립되어 의료복합타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는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PFV(주)가 지난 4월 22일 공모를 추진해 90일간 공고 후 단수 참여사인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으로부터 사업참여 의향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아 내부정량 평가 외부 전문위원평가를 통해 ‘아주대병원-투게더홀딩스 컨소시엄’을 최종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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