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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원의료재단,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재수탁…5년간 모범적 운영 인정

혜원의료재단,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재수탁…5년간 모범적 운영 인정

기사승인 2021. 08. 0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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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지정 심장전문병원 부천세종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혜원의료재단이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및 노인복지시설 수탁기관으로 재선정됐다.

5일 재단측에 따르면 부천시는 혜원의료재단의 위수탁 기간이 올해 8월 31일자로 종료됨에 따라 수탁기관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재계약을 결정했다.

[사진] 부천시립노인복지시설 전경
재단은 40여 년 간 민간 의료기관 운영을 통해 축적한 수준 높은 의료기술을 통해 부천 시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에 기여하기 위해 위탁 공모했고 지난 2016년 9월 1일부터 수탁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5년 간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재선정됐다.

박진식 혜원의료재단 이사장은 “이번 재계약을 시작으로 전문성 및 공공성 강화, 투명한 시스템, 철저한 관리, 감독을 통해 더욱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부천 지역을 넘어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공공 노인 전문 의료복지시설로 거듭나고 초고령 사회를 맞아 선진의료서비스 구축을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은 내과·재활의학과·신경과·가정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를 진료과목으로, 노인전문병원 243병상과 노인전문요양원 100병상을 운영 중이다. 약 20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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