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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움은 자회사인 머지리티(Mergirity)의 실감형 소셜네트워크 플랫폼 Merge의 2021년 12월 정식 론칭을 목표로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Merge는 현실 속 사물과 공간에 AR/AI를 결합한 실감형 서비스로 현실과 가상세계의 경계를 허물며 SNS, E-Commerce, 3D Asset, 블록체인,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사전 학습과정 없이 ‘즉시인식’이 가능한 핵심기술(Computer vision + Deep Learning)이 적용돼 차별화된 서비스와 경험을 제공한다.
Merge의 또 다른 특징은 콘텐츠의 생산, 이벤트 및 커뮤니티 참여, 접속시간 등의 다양한 지표를 포인트로 환산해 유저에게 보상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유저는 제공된 포인트를 Merge 서비스 내 유료 콘텐츠 구매, 이벤트 참여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미디움측은 “SNS, 이커머스, 게임,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가상과 현실을 넘나드는 기술로 사물과 공간이 결합된 초실감형 콘텐츠를 통해 그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거대한 소통의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전하며 “Merge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이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무한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