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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50플러스센터에서 화제의 신간 작가들과 소통

서대문구, 50플러스센터에서 화제의 신간 작가들과 소통

기사승인 2021. 08. 2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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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50플러스센터, 책과 사람 잇는 '사이특강' 연다
서울 서대문구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에서 ‘새로운 돌봄을 생각하다’란 주제로 화제의 신간 저자들과 함께하는 ‘사이특강’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사이특강’이란 명칭은 ‘책과 사람을 잇는다’는 뜻을 담고 있으며 강원국, 은유, 양창모 작가가 9월 23일과 10월 28일, 11월 18일 각각 오후 2시에 잇달아 온라인으로 강의한다.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는 최근 출간한 책 ‘강원국의 어른답게 말합니다’를 통해 ‘오십 이후, 말하고 쓰는 삶의 위로’란 주제로 인생 전환기를 맞는 50플러스 세대와 소통한다.

‘있지만 없는 아이들’의 저자인 은유 작가는 ‘우리가 먼 이웃의 아이들을 사랑할 때’란 제목의 강의를 통해 미등록 이주 아동의 사회적 돌봄 문제를 다룬다.

춘천 호호방문진료센터 왕진 의사로 ‘아픔이 마중하는 세계에서’를 쓴 양창모 작가는 ‘내가 아픈 당신을 찾아가며 배운 것들’이란 제목으로 대안 의료에 대한 이야기를 펼친다.

특강은 서대문50플러스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진행되며 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수강신청)를 통해 강의마다 선착순 150명까지 신청 후 무료 수강할 수 있다.

해당 강의 시작 전 신청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온라인 접속 링크를 안내한다.

2018년 봄 서대문구 공유캠퍼스(통일로 484) 2층에 문을 연 서대문50플러스센터는 5060세대의 인식 전환과 인생 설계, 일자리 모색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지원 사업을 펼친다.

현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온라인 교육과 전화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는 서대문50플러스센터(02-394-506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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