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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9월 3일부터 추석 선물 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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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8. 30. 06:00

신세계 21년 추석 본판매 시작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9월 3일부터 20일까지 본격적인 추석 선물 판매에 나선다. 물량은 총 38만 세트로 지난 추석보다 10%가량 늘렸다.

30일 신세계는 이번 추석도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고가 선물로 정성을 대신하는 수요를 감안해 프리미엄 상품을 전년보다 15% 확대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선식품 위주로 온라인 전용 선물세트 물량을 20% 이상 늘려 SSG닷컴에서도 판매한다.

명절 인기 품목인 한우는 유명 맛집과 협업한 선물 세트를 확대해 선보인다. 실제로 지난 3년간 유명 맛집과 협업한 상품의 매출은 해마다 증가했다는 게 백화점 측의 설명이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한우 맛집 협업 세트 물량을 3배 이상 확보했다.

이 외에도 신세계 축산 바이어가 직접 경매에 참여해 얻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며, 신세계백화점의 한식연구소가 연구 및 개발한 건강한 식찬도 200세트 한정으로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유튜브 채널인 ‘계절과 식탁’에서는 한우 부위별 스테이크 굽는 법, 새우 떡갈비 레시피, 꽃게 강정 만들기 등 다양한 콘텐츠 등을 소개하며 누구나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수해 준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올 추석에도 서로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선물 세트 구매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쇼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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