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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여대생의 창업 참여 확대를 통한 청년 창업 붐 확산과 미래 벤처성장을 이끌어갈 유망 여성벤처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보통신, 제조, 지식서비스, 유통플랫폼 등 산업 전 분야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여대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창업아이디어 선정은 10월 한 달간 진행되며 서류평가를 시작으로 사업계획 발표, 멘토단 모의투자의 3단계 과정을 통해 최종 입상자 20명(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일반적인 공모전과 달리 현업 여성벤처 최고경영자(CEO)가 멘토단으로 참여해 비즈니스모델 진단과 고도화, 평가를 진행해 사업화 실현 가능성이 큰 아이디어를 발굴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개최되는 ‘2021 여성벤처기업인의 날’에 진행될 예정으로 대상 수상자에는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되며 그 외 입상자에게도 총 145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또한 예비창업패키지,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등 정부 창업사업 준비지원과 함께 협회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에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김분희 여벤협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 여성들이 창업에 도전하여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협회도 단순 공모전으로 그치지 않고 여대생들이 벤처기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