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인간실격’ 류준열 “전도연·허진호 감독에 좋은 대본…당연히 출연”

‘인간실격’ 류준열 “전도연·허진호 감독에 좋은 대본…당연히 출연”

기사승인 2021. 09. 02. 14:2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인간실격 류준열 01
‘인간실격’ 류준열이 전도연, 허진호 감독과의 호흡을 기대하며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제공=JTBC
‘인간실격’ 류준열이 전도연, 허진호 감독과의 호흡을 기대하며 작품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2일 진행된 JTBC 10주년 특별기획 ‘인간실격’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전도연, 류준열, 허진호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재 역의 류준열은 “작품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시나리오다. 그러면서 어떤 감독님, 어떤 배우와 작업하느냐도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류준열은 “데뷔 전부터 정말 재밌는 작품, 극장에서 늘 보고 즐겼던 작품들을 두 분이 다 함께 해주셨다. 거기다 시나리오까지 좋아 고민할 여지가 없었다”며 “무조건 하겠다. ‘제발 좀 써달라’는 느낌이 컸다”고 말해 현장에 웃음을 줬다.

한편 ‘인간실격’은 인생의 중턱에서 문득 ‘아무것도 되지 못했다는 것’을 깨닫는, 빛을 향해 최선을 다해 걸어오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천문’ ‘봄날은 간다’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만든 허진호 감독과 ‘소원’ ‘건축학개론’ 등을 집필한 김지혜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오는 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