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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BM 최종 시험발사 성공...전력화 행사 오는 15일 예정

SLBM 최종 시험발사 성공...전력화 행사 오는 15일 예정

기사승인 2021. 09. 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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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산안창호함서 추가 발사하며 8번째 SLBM 보유국 선언
지난 2일 태안 앞바다서 사거리 500km '현무 4-4' 발사
국내 독자 설계ㆍ건조한 3,000톤급 도산안창호함 취역
국내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해군의 첫 3000t급 잠수함인 도산안창호함(KSS-Ⅲ)의 항해 모습. /제공=해군
군 당국이 오는 15일 세계 8번째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보유국이 됐음을 대내외적으로 공식 선언하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인 것으로 7일 전해졌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SLBM 전력화 행사는 충남 태안 ADD 안흥시험장 앞바다에서 열릴 예정이다. 행사에는 서욱 국방부 장관과 박종승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등 군 핵심 지휘부가 참석한다.

특히 군은 이 행사에서 SLBM 추가 발사도 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세계 8번째 SLBM 개발 성공을 확증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2일 안흥시험장 앞바다에서 사거리 500㎞ 탄도미사일인 ‘현무 2B’를 기반으로 개발한 SLBM ‘현무 4-4’의 최종 시험발사에 성공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SLBM 최종 시험발사는 지난달 13일 취역한 해군의 첫 3000t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군은 지난해 말 SLBM 지상 사출 시험에 이어 바지선을 이용한 수중 사출 시험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최종 시험발사 성공으로 한국은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인도, 중국, 북한에 이어 세계 8번째 SLBM 보유국이 됐다.

이와 관련해 국방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단위전력에 대한 개별적인 사안은 보안상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은 지난 2일 SLBM 시험 발사할 때 서해 흑산도 앞바다 동경 124도 부근에 정보함을 배치하고 관련 정보를 탐지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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