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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절 건강기능식품 고를 때 확인해야 할 필수성분 2가지

관절 건강기능식품 고를 때 확인해야 할 필수성분 2가지

기사승인 2021. 09. 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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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식이유황), 산삼의 60배에 달하는 유황 함유..해조칼슘과 함께 섭취시 효과↑
가을로 넘어가는 늦여름 환절기는 관절 건강을 챙겨야 하는 때다. 한낮 더위와 달리 저녁엔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날씨 변화로 관절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차가운 바람 탓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관절 부위 경직이 악화하거나 통증에 대한 민감도가 높아지면서 시린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가을이 시작되는 9월부터는 무릎관절을 다치는 환자가 증가한다.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등산·단풍 구경 등 야외 활동에 나서는 사람이 많기 때문이다.

환절기에 근육의 긴장도가 높아지면 근육·관절에 무리가 가면서 불편한 증상이 생기거나 부상 위험이 커지기 쉽다. 단순히 날씨나 노화 탓이라며 방치하기보다 관절 건강을 지키는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행복한 노년의 바로미터인 관절 건강을 지키려면 먼저 관절 주변 근력을 튼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노화는 근육 감소와 관련이 깊다. 근육은 30세부터 매년 1%씩 줄어들기 시작해 65세 이후부터는 급격히 감소한다. 70대가 되면 절반 수준으로 줄어든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정상보다 근육량이 적은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분류했다.

특히 여성의 근육과 인대는 남성보다 약해 관절염에 취약하다. 실제 무릎관절이 망가져 병원을 찾는 사람 중 3분의 2는 여성이다. 무릎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 걷기와 수영·자전거 타기 같은 가벼운 운동을 평소에 꾸준히 해야 한다. 유산소 운동 뿐 아니라 적당한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무릎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꾸준한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하면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면 무릎에 무리하게 하중이 실리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운동은 자신의 관절 상태와 신체 능력을 고려해 선택하고, 통증이 느껴지면 멈춰야 한다.

관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운동과 영양 섭취 외에 바른 자세를 함께 신경 써야 한다. 오랜 시간 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은 근육을 약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관절에도 큰 부담을 준다. 긴 시간 앉거나 서 있어야 할 경우 일정한 간격으로 스트레칭을 하거나 자세를 바꿔주는 게 좋다. 또 관절에 무리가 가는 쪼그려 앉기나 양반다리는 피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과 자세가 물론 중요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땐 관절에 좋은 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으로 부족한 영양을 보완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최근 가장 각광받고 있는 두 가지 성분이 바로 MSM과 해조칼슘이다. 

■ 콜라겐 형성 필수 요소 MSM, 관절 통증 개선
MSM(식이유황)은 관절·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다. MSM은 관절의 연골·인대 조직을 구성하는 콜라겐을 형성하는 데 필수 요소이기 때문이다. MSM을 꾸준히 섭취하면 관절 통증이 개선된다는 점은 연구결과로 밝혀졌다. 

무릎관절염을 앓는 40~76세 미국 성인 남녀 40명을 대상으로 MSM을 하루 2회, 총 6g(최초 3일은 2g, 이후 4일은 4g)씩 12주간 섭취하게 한 결과, 섭취 6주 후부터 관절의 뻣뻣함·불편함·통증이 개선되기 시작해 12주 후에는 골관절염 지수(WOMAC)가 MSM 섭취 전 58에서 43.4로 개선됐다. 관절의 불편함을 나타내는 신체 기능 지수도 51.5에서 MSM 섭취 후 35.8로 줄었다. 이들 지수는 숫자가 높을수록 증상이 심각한 것을 의미한다. MSM 섭취가 통증 경감과 관절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줌으로써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좋아졌다는 것이다.

■ 흡수율 높은 해조칼슘, 골다공증 예방
해조칼슘은 칼슘 함량이 32% 자연식품 중에서 가장 흡수율이 높고, 위산 중화효과는 물론 골다공증 예방과 개선에 효과적이라 MSM과 함께 섭취하면 시너지 효과가 난다고 알려져 있다. 김, 꼬시래기, 우뭇가사리와 같은 작은 해조류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광합성 작용을 하며 성장하는 과정에서 바닷물 속의 각종 영양물질과 미네랄을 흡수해 대사과정을 거치며 줄기에 축적한다. 그리고 수명이 다하는 시점에서 줄기에 95~99.5%의 칼슘을 함유하게 된다. 특히 마그네슘, 붕소, 아연과 같은 필수 영양소가 많아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관절과 관련된 수술이나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게 회복용으로 자주 권유되는 성분이다. 이 성분은 칼슘 흡수율이 낮은 노인, 갱년기에 접어들어 골밀도가 낮아지는 주부들 사이에서 많이 회자되고 있다. 무엇보다 천연칼슘으로 식물성 성분이라 중금속 함량이 매우 낮아 중금속 오염 문제로 심각한 논란이 제가되고 있는 타 칼슘제의 대체 원료로도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어버이날과 추석 선물로 건강기능식품이 가장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그중에서도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인기가 좋았던 것으로 보인다. 관절은 건강할 때 챙겨야 노후가 행복하기도 하고, 이미 관절 건강을 잃어 평소 힘들어하시던 부모님께 드리기 좋은 선물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많은 관절 건강기능식품 중에서도 한방원료로 부작용 없이 섭취할 수 있는 호관원 프리미엄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고 있다. 호관원 프리미엄은 전통 방식으로 한방 비법을 녹여내어 관절 건강에 탁월한 효과를 가졌다고 알려진 MSM을 황금 비율로 혼합해 개발해 낸 제품이다.

MSM이란 Methyl sulfonyl methane(메틸 설포닌 메탄)의 줄임말로 식이유황(먹을 수 있는 유황)을 뜻한다. 식이유황은 우리 몸에서 칼슘, 인, 칼륨 다음으로 많은 화합물로 손톱, 발톱, 머리카락, 근육, 연골, 피부 등 다양한 곳에 분포한다. 그중 심장을 둘러싼 심낭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어 심장암이 없는 건 유황 때문이라는 설이 돌기도 한다. 

식약처의 황 하루 권장량은 1,500mg인데 음식물의 섭취만으로 채우기가 매우 어려워 많은 사람들이 MSM을 보충할 영양제를 찾는다. 호관원 프리미엄은 체내 흡수율이 높은 액상 형태로 되어있어 하루 2포로 식약처의 권장량인 MSM 1,500mg를 채울 수 있다. 

MSM뿐만 아니라 마그네슘 등 미네랄이 풍부한 해조칼슘과 총 35가지 약용 식물을 지속적으로 연구한 후 배합하여 관절 통증 완화 효과를 높였다. 자연내림호관원(주) 관계자는 “호관원 프리미엄에는 보스웰리아, 녹용(혈액순환 증진), 버드나무 추출 분말(염증, 근육통 완화 효과) 같은 한약재가 들어 있어서 관절 건강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호관원 프리미엄은 ‘자연내림’ 브랜드의 대표 상품으로서 지난 2016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300만 세트를 넘어선 베스트셀링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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