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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개인전에서 강 교수는 지난 30여년 간 자신이 작업한 작품의 애니메이션·영화 캐릭터 30여점과 그래픽 작품 30여점을 선별해 전시했다.
서울 나루아트센터에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린 개인전에는 ‘Works of The Most Passionate Moments of My Life’를 주제로 베오울프, 라푼젤, 그린랜턴 등 작품 애니메이션과 영화 캐릭터 30여점이 전시됐다.
이어 한국 소리문화의 전당 갤러리 I에서 12~18일 열린 전시회에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글아이 등 영화와 애니메이션, 광고 등에 등장한 캐릭터와 소품 등을 이용한 다양한 컴퓨터그래픽 작품 30여점이 전시됐다.
강 교수는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소니픽쳐스, 드림웍스, 덱스터 스튜디오 등에서 라푼젤, 슈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글아이 등 40여 편의 영화와 애니메이션 작품에 영화 시각효과, 3D 애니메이션 전문가로 참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