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티카, 현대百 목동점에 제로웨이스트 팝업 스토어 오픈

/제공=아로마티카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오는 30일까지 서울시 양천구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제로웨이스트를 경험할 수 있는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제로웨이스트는 제로(0)와 웨이스트(쓰레기)의 합성어로, 포장을 줄이거나 재활용이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보호 캠페인이다.

아로마티카에 따르면 이번 팝업 스토어는 현대백화점의 서스테이너블 페어의 일환으로, 더 많은 소비자들이 좀 더 쉽게 제로웨이스트와 지속가능한 삶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인 브랜드로 참여하는 아로마티카 외에 아이웨어 브랜드 윤서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저스트크래프트 등 5개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아로마티카는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판재와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로우웨이스트 존, 리필스테이션, 재활용 용기 존 등 크게 세 가지로 구성했다.

아로마티카는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자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채널을 추가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비누 바 샘플을 증정한다. 또한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빈 용기를 가져오면 최대 200㎖의 리필 제품도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이번 현대백화점 목동점 팝업 스토어를 시작으로 현대백화점 무역점 등에도 팝업 스토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중에는 스타필드 하남점에 단독 매장을 오픈해 고객 접점을 더욱 넓혀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