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프로그램 '경계에서의 신호' 오는 11월 7일까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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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서울시는 서서울미술관을 미리 만나보는 자리로 사전 프로그램 ‘경계에서의 신호’를 오는 28일부터 11월 7일까지 남서울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역과 미디어’를 주제로 국내·외 작가 총 20명(팀)이 참여해 설치미술, 사진, 사운드, 영상, AR 등 다양한 매체의 작품을 선보인다.
문화적인 관점에서 한국의 근현대사와 서남권의 지역적 맥락을 이해하고, 도시 공간과 미술관의 상호작용을 고찰해보는 심포지엄과 워크숍도 열린다. 예술가가 진행하고 고등학생 등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융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도 열린다.
서서울미술관은 연면적 7342㎡ 규모로 금천구청역 앞 금나래중앙공원 안에 조성된다.
공원 속 미술관이자 문화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남권에 처음 건립되는 공공미술관으로, 지역 간 문화격차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시는 밝혔다.















